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국 최초 여성병원 ‘보구여관’ 복원 착수
이화의료원 "외관뿐만 아니라 설립 정신 등 의미 되새겨"
[ 2016년 09월 02일 11시 35분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내년에 설립 130주년을 맞는 우리나라 최초 여성병원 '보구여관(保救女館)'의 복원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의료원은 지난 8월 31일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 기념사업 준비 태스크포스팀(TFT) 발대식과 함께 '보구여관의 성공적 복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승철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TFT 위원장을 맡고 영상자료팀·심포지엄 준비팀·후원의 밤 준비팀·대중모금 준비팀 등을 구성해 준비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TFT 발대식과 워크숍 등을 통해 보구여관 설립과 운영의 역사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복원 사업이 보구여관 외형뿐만 아니라 설립 정신과 의미까지 되살리는 일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보구여관은 1887년 근대적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여성들을 위해 이화학당 설립자인 메리 스크랜튼(Mary Scranton, 1832∼1909) 여사가 미국 감리교 해외 여선교회 지원을 받아 1887년 10월 31일 서울 정동에 세운 병원이다.
 

‘보구여관’이라는 명칭은 1888년 고종 황제가 하사한 것으로 여성을 보호하고 구하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그 이름에 걸맞게 보구여관은 질병과 인습에 고통 받던 많은 여성들을 도왔다.
 

이화여대 의료원의 전신이기도 한 보구여관은 1900년 국내 최초 여의사인 박에스더(1877~1910)를 배출했으며, 1903년에는 첫 간호사 교육 기관인 보구여관 간호원 양성학교를 설립하는 등 근대 여성 의료사와 간호사(史)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한해진기자 hjh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