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는 최남섭 회장이 지난 1일 광주를 방문해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상태가 위중한 김모 치과의사를 위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문에는 치협 이성우 총무이사, 박정렬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 김남수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양혜령 광주광역시 동구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동행했다.
참석자들은 윤택림 전남대학병원장과 면담을 갖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과 수술 경과 등에 대해 들었다.
최남섭 치협 회장은 “안전한 진료환경이 보장돼야 할 진료실에서 이런 불행한 사건이 발생돼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며 “이번 사건으로 크게 놀랐을 가족과 동료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정부에게 법적, 제도적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 외에 진료실 폭력의 근원을 차단하는 특단의 대책마련을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모 원장의 남편은 “이렇게 직접 위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내가 빠른 쾌유할 수 있도록 잘 간병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