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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극동러시아 철도청병원과 MOU
"현지 환자들 고정적 유치 기반 마련"
[ 2016년 09월 05일 10시 50분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지난 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된 ‘동방경제포럼’에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대표단 일행으로 참석해, 극동러시아 철도청 하바롭스크 병원과 보건의료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는 극동러시아 철도청 하바롭스크 병원장(Rybak.I.A) 및 관계자들과 해운대백병 황태규 부산지역 의료원장과 국제진료센터 박대희 사무장, 송경미 주임, 의료관광 전문에이젼시 고려의료관광개발이 함께 참석했다.

 

극동러시아 철도청은 하바롭스크 병원과 진료소 등을 포함해 21개의 보건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국영기업으로, 철도청 직원 5만 5000명과 가족들 그리고 퇴직자까지 구성원이 약 14만 명에 달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극동러시아 철도청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보건기관 의료진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특히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귀국한 환자들에게 사후관리를 위해 원격 화상진료센터도 설치키로 했다.
 

극동러시아철도청 보건기관장(M.N.Lazutkin)은 “한국은 센터중심으로 의료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러한 의료시스템에 매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향후 러시아도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고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해서 의료진 교류는 물론 철도청 직원과 가족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허지윤기자 jjy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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