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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울 뉴국제호텔에서 약 2주 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의학 지역훈련과정(Regional Training Course on the Role of Molecular Imaging and Therapeutic Nuclear Medicine Techniques)을 개최했다.
핵의학 지역훈련과정은 중동 및 아태지역의 성인과 소아환자를 위한 비전염성질환 치료 기술 증진을 위해 핵의학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역훈련과정에는 21개국 57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아시아·오세아니아 핵의학회(AOFNMB)와 파트너십을 이뤄 운영됐다.
강의는 한국원자력의학원, 화순전남대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경북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암병원을 비롯한 IAEA 기술담당관, 미국 MD Anderson 암센터 등의 의료진이 진행했다.
이번 훈련과정 책임자인 한국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김병일 과장은 “한국은 원자력·방사선 기술 분야에서 단기간 기술 도입국에서 공여국으로 지위를 전환한 유일한 국가”라며 “이번 훈련과정을 통해 중동과 아태지역에 한국의 선진 핵의학 기술을 보급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