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최근 새로운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서울의 장례식을 다시 디자인하자' 시민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령대별 시민자문위원을 초청, 기존 장례식 개선 및 고인에 대한 추모, 유가족 위로, 조문객 감사에 무게를 둔 ‘서울형 장례문화’를 고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세부터 65세까지로 구성된 시민자문위원단 40명은 사전에 SNS와 설문조사를 통해 작성된 키워드를 주제로 자신이 생각한 장례식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서울의료원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고인에 대한 추모, 가족 간의 화합, 유가족을 치유할 수 있는 ‘우리가 원하는 장례식’ 연극을 선보였다.
김민기 의료원장은 "전통적인 장례문화는 가족들과 슬픔을 함께하는 자리였으나 시대가 변하며 고비용이 수반되는 형식적 장례식으로 변했다"면서 "이상적인 장례서비스를 구체화해 시립병원부터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