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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정보의학실과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는 지난 19일 한국형 능동적 약물부작용 감시체계 구축 연구의 일환으로 미국 하버드대 필그림연구소의 데런 토(Darren Toh) 교수를 초청해 ‘Building a National Medical Product Safety Surveillance System Using Electronic Health Data’라는 주제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데런 토 교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주도하는 약물부작용 감시체계인 미니 센티넬(Mini-Sentinel)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의무기록을 이용한 의약품 안전관리를 소개하고, 한국에도 새로운 능동적 약물감시체계가 자리잡기를 기대했다.
강연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국에서 센티넬과 같은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에 대한 장애요소와 해결과제 등이 논의됐다.
서울의대 의학과 김주한 교수는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기존의 사후적, 수동적 자발신고 체계에서 전자의무기록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능동적 감시 체계로의 전환이 필수불가결하다"며 준비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