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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메르스로 주춤했던 보건업 고용이 다시 회복되는 모습. 최근 발표된 통계청 고용 동향 자료에 따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취업자 비중이 2015년 8월 6.8%(178만9000명)에서 2016년 8월 7.1%(188만7000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
전체 산업 대비 취업자 비중 증가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5.5%로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고 숙박 및 음식점업(4.6%), 건설업(3.9%)이 뒤를 이어. 보건업 분야는 지난 2000년대 민간부문 수요 증대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다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취업자 증감률이 큰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
실제로 메르스 발생 직후 작년 6월 보건업의 전년 동월대비 취업자 증감률은 2%대로 하락했고 이후 두 달 간은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대비 감소. 하지만 작년에 메르스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했던 취업자 증감률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상황. 한국고용정보원은 "보건업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2024년까지 취업자 수가 연평균 3.2% 증가해 120만명이 넘을 것"이라고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