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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차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이 21일 로봇 단일 공수술(Single Site) 장비를 국내 첫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전상현)는 다빈치Xi 단일공수술 장비를 설치하며 더욱 다양한 질환에 대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다빈치Xi 단일공 로봇수술은 환자의 배꼽에 2.5cm 내외 하나의 작은 절개를 통해 실시하는 최소 절개 수술이다.
기존에 로봇수술을 할 때는 배에 구멍을 5~6개 뚫었으나 하나의 구멍을 통해 수술이 가능해져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그 외 통증 감소, 출혈 감소, 조기 회복, 입원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또 의사가 보다 편안한 자세로 수술 상황을 정교하게 통제하면서 수술 부위에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전상현 교수는 "기존 복강경 수술의 경우 수술 기구 조작 및 기술적 제약으로 인해 다양한 질환의 수술에 적용이 어려웠다"며 "로봇수술은 수술 기구를 정교하게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 기존 복강경수술보다 복잡하고 세밀한 동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