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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가 발행하는 영문 종합의학 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가 국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International Committee of Medical Journal Editors) 정식 회원에 선정됐다.
대한의학회는 향후 3년 간 JKMS를 대표해 편집장인 홍성태 교수(대한의학회 간행이사)를 ICMJE의 관련 회의에 파견할 예정이다.
ICMJE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의학학술단체다. 이곳에는 전 세계 의학연구자가 발표를 원하는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JAMA(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Lancet 등 13개 학술단체만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ICMJE는 ‘권고안(Recommendations for the Conduct, Reporting, Editing, and Publication of Scholarly Work in Medical Journals)'을 제정, 의학학술지 출판, 편집, 논문작성, 연구출판윤리 등과 관련된 국제 표준을 제시한다.
‘밴쿠버 양식’이라고도 불리는 이 권고안은 생의학학술지에 투고하려는 원고가 갖춰야 할 이상적인 형식과 지침을 담았다.
대한의학회 관계자는 “ICMJE에 회원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 의학학술지를 대표하는 JKMS의 우수성 및 의학연구 수준이 국제학계로부터 공인 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이어 “국제 학술지 정책을 결정하는 선도 그룹에 한국 의학학술지가 참여하게 된 것은 국내 의학계뿐 아니라 국가적인 경사”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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