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자격증 '유명무실'
정부, 年 5000명 수요 예측 빗나가…채용시장 영향력 미흡
[ 2016년 09월 23일 12시 37분 ]

정부가 연간 5000명 이상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자격증이 현장에서는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2010년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요청한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자격증은 5000명 이상의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도 자격증 신청 검토 의견서를 통해 “국제진료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과정 수료생 배출 현황을 고려할 때 연간 5000명 이상의 자격증 취득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하지만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행 4년 동안 응시 인원은 1805명에 불과했고, 합격자는 293명이었다. 
 

연간 5000명은 커녕 현재까지 5회를 맞이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시험 응시자는 연평균 450명밖에 되지 않은 것이다.
 

현장에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에 대한 실효성 역시 보건복지부의 주장과는 전혀 달랐다.
 

복지부는 그동안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국가자격증을 국가 및 지자체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와 직결되는 산업이라고 주장해왔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도 마찬가지였다.


현장에서 나타난 결과는 달랐다. 실제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외환자 유치실적 전체의 약 20%를 차지하는 15개 병원 의료코디네이터 70명 중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 소유자 수는 1명 뿐이었다.
 

정춘숙 의원은 “해외환자 유치사업의 실체를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라며 “자격증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험방법을 현장, 실습 중심으로 바꾸고 자격증 취득자가 취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승원기자 origi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 땄지만 현장은 '외면'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