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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X-Ray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가 미국 기업 오스코(OSKO)를 인수, 현지 X-ray 시스템 제조기반을 갖추고 미국 및 중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레이언스는 최근 미국 오스코사 도진수 대표이자 최대주주의 회사 지분 86.4%, 오스코 계열 판매법인 ‘Medison Econet’ 보유 지분 13.6% 등 100% 지분 전량을 205만 달러(약 23억원)에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오스코는 삼성메디슨 초음파진단기를 판매하고 DR·PACS 등 디지털 X-ray 솔루션과 시스템을 생산·판매해 왔다.
또 최근에는 중동-아시아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정부 수주사업을 중심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중남미 시장 개척에도 힘을 쏟고 있다.
레이언스는 오스코 인수로 미국 내 유통 및 생산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디텍터·소프트웨어 등 핵심부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남미 시장 진출 뿐 아니라 동물용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정훈 대표는 "중남미를 포함한 미주 전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차별화된 제품 개발, 제조라인 증설, 물류창고 확장 등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