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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화의자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상에 전남대 약리학교실 국현 교수, 임상의학상에 연세대 내과학교실 홍명기 교수 및 금년 새로 제정된 중개의학상에는 성균관대 신경외과학교실 남도현 교수가 선정됐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정남식)이 주관하고 화이자가 후원하는 '제14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 거행되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전남대 약리학교실 국현 교수[사진 左]는 지난 12여년간 심혈관계 질환을 꾸준히 연구해오며 생물정보학웹사이트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BRIC)에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5회 이상 소개되는 등 그 연구력을 인정받아 기초의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세대 심장내과 홍명기 교수[사진 中]는 미국의학협회저널 JAMA(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를 통해 최초로 긴 관상동맥 협착 병변의 스텐트 삽입 시술에서 혈관내초음파 사용의 역할과 임상적 의의를 입증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임상의학상 주인공이 됐다.
성균관대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사진 右]는 그 동안 208편의 논문과 43건의 임상시험, 103건의 특허를 출원 또는 등록하여 뇌종양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했다는 점을 공로로 인정받아 올해 제정된 중개의학상의 첫 수상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남식 회장은 "이번 화이자의학상 수상 연구자들은 국내 기초, 임상, 중개연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고 치료의 새로운 기준 제시와 환자 삶의 질 제고를 통해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확대되는 화이자의학상을 통해 국내 의과학자들의 연구 의지를 고취시키고 의학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이자의학상(Pfizer Medical Research Award)은 국내 최고 권위 의학상으로 대한민국 의학발전 및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한 의학자를 발굴하고 의료계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9년에 제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