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국 의료기기업체 수출 길 활짝 열 것”
CSA 한국지사 '서울 시험소' 개소, “북미 등 글로벌 진출 지원”
[ 2016년 09월 28일 12시 25분 ]


“포괄적인 의료기기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겠다.”
 

캐나다표준규격협회(CSA) 한국지사가 27일 의료기기 시험·인증에 특화된 ‘서울시험소’를 개소하고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길을 활짝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북미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CSA는 2007년 한국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의료기기는 물론이고 생활가전제품, IT 제품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CSA 한국지소는 독자적인 시험소를 갖추지 못해 제한된 서비스만 제공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윤돈영 CSA 한국지사 대표는 “그동안 제조사나 파트너사 시험소를 전전하며 안전성 인증 절차를 진행하다 보니 서비스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번 시험소 개소는 이 같은 한계를 완전히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SA 한국지사에 따르면 서울시험소는 아시아 지역 CSA 그룹 시험소 중 최대 규모(100평·330제곱미터)로 조성됐으며 가정용의료기기, X-ray 기기, 고주파수술장비, 인퓨전 펌프, 심전도감시장치, 레이저기기, 내시경장비, 다기능환자감시장치, 현미경, 살균장치 등 대부분의 의료기기를 시험할 수 있다.
 

특히 X-RAY나 CT, MRI와 같은 영상진단기기 시험용 챔버의 경우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제품을 일일이 분해할 필요 없이 한 번에 시험할 수 있어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졌다.


또 시험시 발생한 방사선이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차폐시설의 주재료인 납으로 챔버를 전체를 둘러쳤으며 최신 온습도 조절시스템을 갖춰 다양한 환경에서 시험이 가능하다.


아울러 총 4대의 챔버가 마련돼 있어 신속한 인도 기한을 보장할 수 있게 한 점도 장점이다.


윤 대표는 “서울시험소는 국내 최고수준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이러한 설비와 함께 의료기기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구성된 CSA 한국지사의 인력이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CSA 한국지사의 안전성 인증 시험결과는 북미(미국, 캐나다, 멕시코)와 브라질, 에콰도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CSA 인증 마크는 해당 지역에서 요구하는 안전성과 성능을 충족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CSA 한국지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늦어도 내년까지 국내에서 유럽 수출에 필요한 유럽연합 통합안전인증(CE)을 취득할 수 있도록 IECEE 국제공인시험기관(CBTL) 자격을 획득할 계획이다.
 

윤 대표는 “유럽 시장을 여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 시장만 열리면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글로벌 시장 진출 대부분을 도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는 의료기기 기획단계부터 출시에 이르는 전과정에 대한 가이드하는 회사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며 "국내 의료기기 업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민기자 yym0488@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티메드 “심부정맥혈전증 치료·예방 새 트렌드 개척”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