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학교병원의 국가목적형 인체유래 고위험군바이러스 소재은행(은행장 차영주)이 '글로벌 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바이러스 소재은행’을 총괄하고 있는 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교수는 다양한 인체자원을 수집하기 위해 아프리카, 베트남 등과 상호협약을 맺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차영주 교수는 최근 아프리카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 박사들을 초청해 ‘지카바이러스 감염 현황’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고 추후 지카바이러스 감염 혈액 수집 활동을 위해 양국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오는 6일에는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강당에서 '에볼라 퇴치 경험 세미나'를 개최해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차영주 교수는 “우리나라도 작년 메르스를 경험하면서 감염병이 더 이상 우리와 상관없는 일이 아님을 알게 됐고 공동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무엇보다 절실함을 느꼈다”며 이번 활동 의의를 전했다.
이어 “정확한 진단키트 개발을 지원해 우리나라 국민을 보호할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감염병 감시 및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