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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최소 침습형 일회용 디지털 연성 요관내시경 ‘리쏘뷰’(LithoVue)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리쏘뷰는 ▲요로결석 ▲요관협착 ▲신장결석과 같은 비뇨기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사용되는 일회용 디지털 연성 요관내시경(Single-Use Digital Flexible Ureterscope)이다.
이 제품은 기존 재사용 요관내시경과 달리 수리 및 부품 교체, 살균 과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유지보수 비용 절감 및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재사용 요관내시경의 경우 사용 후 세척 및 살균, 건조 등 재처리 과정에 1시간이 소요되며, 보통 12~15번 사용 후에는 고장이 발생해 부품 수리 및 교체가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리쏘뷰는 이 같은 재처리 과정과 부품 교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돼 의료진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선명한 고화질의 디지털 시각 이미지 제공이 가능하며 양방향으로 270도까지 구부러지는 특징을 갖고 있어 정확하고 안전한 결석 제거는 물론 보다 넓은 범위의 비뇨기과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무게가 가볍고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돼 의료진이 간편하고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특히 환자는 내시경 재사용으로 인한 감염 및 위생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으며 최소 침습형이라는 점에서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박형근 교수는 “리쏘뷰 우수성은 해외에서의 다양한 연구와 의료진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며 “아시아 최초로 국내 5개 병원에서 리쏘뷰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대표는 “미국과 호주 등 해외에서도 리쏘뷰에 대한 의료진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기 때문에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도 큰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