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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에 의해 출혈 없이 주사가 가능한 바늘이 개발됐다.
KAIST 화학과 이해신 교수팀은 "최근 홍합의 접착기능을 모방해 찔러도 피가 나지 않는 주삿바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결과는 재료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즈(Nature Materials)’ 온라인판에 개제됐다.
연구진은 요철 있는 바위에도 잘 달라붙는 홍합의 카테콜아민 성분과 키토산을 결합해 지혈재료로 구성된 젤을 만들었다. 주삿바늘이 만든 구멍을 막아 지혈효과를 내는 원리다. 해당 재료는 2주 안에 자연 분해돼 인체에도 무해하다.
이는 지혈이 잘 되지 않는 당뇨병 및 혈우병, 아스피린 복용자 등에게 적용 가능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임상시험을 거쳐 5년 내 상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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