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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12일 인체이식형 의료기기에 사용 가능한 ‘피드스루 제조방법’의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을 2016년 9월6일자로 오송재단 직무발명 최초 단독 특허를 등록했으며, 이 특허에 대한 국제특허(PCT)가 출원 완료됐다고 밝혔다.
피드스루는 인체 내에 이식한 티타늄 패키지 전기회로가 발생시킨 전기자극 신호를 외부 전기도선에 전달한다.
심장질환 치료를 위한 뇌심부자극기, 이식형 제세동기, 이식형 자극기 등과 같은 인체 이식형 의료기기에 삽입하는 핵심 부품이다.
무엇보다 기존 제조방법의 여러 가지 단점을 보완해 차세대 이식형 의료기기를 위한 소형화를 가능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존 피드스루는 제조과정에서 티타늄 소재의 산화로 기밀성 확보가 어려웠으며 접합로를 정밀하게 조절하고 세라믹의 금속화 공정 수행이 여의치 않았다.
특히 생체 적합성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티타늄 산화를 막기 위한 용가재(鎔加材) 선택에서도 많은 제약이 따랐다.
하지만 이번에 특허 출원한 제조법은 확산접합과 레이저 홀가공을 이용해 기밀성과 높은 재현성, 생산성을 확보했다.
티타늄 산화에 의한 접합 강도의 약화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아 신뢰성 및 생체 적합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오송재단 선경 이사장은 “재단 최초의 특허 등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성과 사례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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