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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 '열린 원장실' 소통 리더십
'첫 시작부터 함께' 신입사원 전원 원장실 초대
[ 2016년 10월 13일 12시 47분 ]

지난 6월 취임한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병원장이 ‘열린 원장실’을 열며 소통의 리더십를 본격 전개하고 있다.
 

‘열린원장실’은 협력업체 직원까지 5000여명에 가까운 분당서울대병원 교직원 누구나 편하게 원장과 소통할 수 있도록 원장실을 개방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전 원장이 내놓은 아이디어다.
 

취임 일성으로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되는 조직 문화’를 내세웠던 전상훈 병원장은 다양한 직종과 직급의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만남의 자리를 이어온 데 이어 원장실을 개방해 직원들이 전하는 고충과 민원까지도 귀담아 듣겠다는 의지를 보인것. 
 

열린원장실의 첫 번째 초대 손님은 신입 간호사와 방사선사, 행정사 등으로 ‘젊은 생각’ ‘참신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윤령 사원(연구행정팀)은 “헬스케어혁신파크에 식당이 없어 병원까지 점심마다 오가기가 힘든데, 원장님께서 해결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전상훈 병원장은 “헬스케어혁신파크 식당 공사를 조속히 진행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입사원들이 입사 직후 경험한 웃지못할 이야기와 실수담을 풀어놓자 폭소가 이어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열린 원장실’이 마무리됐다.
 

전상훈 병원장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국민을 위한 병원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일하자”며 “‘세계 의료의 표준이 되는 국민의 병원’이라는 병원 슬로건에 맞는 열정과 포부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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