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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산업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들이 상생 협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공동연구개발 등을 통한 해외 진출까지 가시적 성과를 거두는 모습이다.
14일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에 따르면 9곳의 다국적제약사에서 국내 연구기관, 병원 등과 26건의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실제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6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5건 △GSK한국법인 4건 △한국BMS제약 3건 △한국릴리 2건 △MSD 2건 △한국화이자제약 2건 △한국얀센 1건 △사노피파스퇴르 1건 등이다.
사노피- 아벤티스코리아는 서울아산병원과 ‘간암 환자 유전체 분석 데이터 공유 및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또 ‘글로벌 포스트 닥터 프로그램’의 국내 도입을 추진 중이다.
서울대 및 KAIST와 협력관계를 유지, ‘차세대 면역항암제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병원내 감염(그람음성균 감염) 퇴치를 위한 항생제 후보물질 및 B형 간염 신약개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병원과는 ‘포괄적 신약 임상연구 협력체 PREMIER NETWORK’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LegoChem Biosciences, PharmAbcine 등과 ‘아시아인의 유병률 높은 질환에 대한 기연구 협력 연구’에 전력중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보건산업진흥원과 ‘항암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한국 연구진과 아시아 최초 ‘포괄적 임상 및 전임상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아울러 한·중·일·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 항암연구자 대상 ‘연구용 화합물 공급’, ‘폐암조직에서의 유전 변이에 대한 공동 연구’, ‘폐암 관련 바이오마커 공동 연구 및 임상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GSK한국법인은 GSK 트래스칸토스 오픈랩 재단 후원으로 ‘다재내성 결핵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또 주요 연구기관과 ‘항암제 신규 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주요 연구기관에서 Cancer-Epigenetics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First Trial in Patient 연구를 실시했다. 이 외에도 국내 주요 임상시험 기관과 ‘Master Clinical Trial Agreement’을 체결하면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국BMS제약은 국내 주요 암연구기관과 ‘Oncology Center of Excellence(OCE) 협약’에 이어 주요 임상시험 기관과 ‘Master Clinical Trial Agreement’를 체결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협력해 인천송도에 위치한 국내 공장에서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상업용 바이오 항체 신약에 대한 생산 계약’을 맺기도 했다.
한국릴리는 Biotech과 ‘후보물질 발굴’에 집중한다. 릴리의 신약연구기관 코러스와 국내 CRO인 LSK글로벌PS와 파트너십을 체결, 위암·폐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국내 1상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MSD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시밀러 협력 체결, 임상·인허가·생산을 공동 진행한다. 사이언스 앰배서더를 운영, 전세계 연구협력 기회 모색 및 아시아에서 250건의 라이센싱을 획득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보건복지부와 국내 연구개발(R&D)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병원과 ‘INSPIRE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 및 의료기관, 연구기관 등과 함께 다수 신약개발 연구를 수행중”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연구 수행능력 및 연구 인력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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