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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6)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특별전’이 개최된다.
정부가 메르스 사태 이후 건강보험 적용 및 의료수가 인상과 시설개선비 지원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필요한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별전에는 전동침대와 낙상감지장치, 알람워치를 이용한 간호사 호출시스템,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다.
특히 정부가 시설개선비 지원 조건으로 병상 중 절반 이상을 전동침대 교체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어 올해 병원용 침대 관련 업체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한림의료기와 퍼시스, 성심의료기 등이 참여해 국내 병원용 침대 제조사들을 비교, 견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별전에 참가하는 업체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이 실사용자인 간호사부터 구매결정권자인 구매‧물류 팀장, 병원장까지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한병원정보협회 추계학술대회와 ‘병원의료정보 특별전’도 동시 개최된다.
코엑스 A홀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대한병원정보협회 추계학술대회는 20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다루며 중소형 병원 정보책임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인공지능(AI) 및 의료 빅데이터 활용사례(개인정보 비식별화 사례)’를 주제로 의료정보 보호를 위한 새로운 기술도입 필요성을 다룬다.
이와 동시에 개최되는 병원의료정보 특별전도 관심이 높다.
인공지능(AI) 딥러닝, 챗봇, EMR, 빅데이터,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업체 등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부가 최근 2018년까지 전국 의료기관이 진료정보를 교류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발표하면서 우선 적용 대상인 대형병원이 시스템 구축 기술과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대한병원정보협회 한기태 회장은 “의료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 의료기관 ISMS(개인의료정보보호관리수준) 인증 의무화로 의료기관 보안이 매우 중요해져 이번 학회에서 중점 사안 등을 소개하는 등 집중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