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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초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2010년 제정한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가 개최된다.
‘초경의 날’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고, 여성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의사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대국민 건강 홍보 활동의 일환이다.
의사회는 그 동안 ‘초경의 날’에 초경 연령의 여성 청소년과 가족들을 초청해서 초경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여성청소년들이 초경을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가족과 함께 돕고, 청소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각종 여성질환 예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의사회는 11월 10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아기 울음소리 듣기 프로젝트 2탄’으로 김광수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인공임신중절(낙태), 미혼모 실태, 산부인과의사들의 의견 청취 등이 이뤄지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가지 대책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다만 박노준 회장은 "올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무료 접종과 초경 상담 등이 포함된 건강여성첫걸음 사업이 시작됐지만 기회가 잘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