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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이하 센터)가 광주에 연구시설을 완공하고 본격 운영된다.
그간 확보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기업에게 제품상용화를 지원하고 미래형의료로봇인 초소형로봇을 우리나라 특화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것이 목표다.
센터는 지난 2001년부터 세계최초의 대장내시경로봇, 캡슐내시경, 혈관치료용 마이크로로봇, 박테리아로봇 등을 개발 및 상용화하며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 연구를 주도했다.
이외에도 ▲ 수술로봇제어기술 ▲ 재활용 케이블로봇 ▲ 장기치료용 미니로봇 ▲ 세포조작용 로봇 ▲ 뇌수술로봇 등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상용화를 목표로 꾸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전남대와 함께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난 2013년 11월 총 340억원 규모의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구축사업’을 시작해왔다.
센터는 기업들과의 공동연구를 위해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80여 종의 최첨단 마이크로 나노 연구 장비를 구축 중에 있다.
또한 이를 활용할 45개 기업들과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협의회’를 구성, 운영 중에 있다.
센터는 앞으로 원천기술 확보뿐만 아니라 핵심특허를 기술 이전하고 제품별로 의료기관‧기업과 공동연구실을 구성해 제품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오 센터장은 “정부와 광주시가 센터 구축 및 로봇관련 연구에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투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센터가 한국 특화전략산업으로 마이크로의료로봇시장을 주도하고 광주시의 신성장동력인 로봇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