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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이 토요진료 전면실시 이후 외래환자가 많이 늘어 수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목동병원은 “2015년부터 토요일 진료 및 검사와 수술을 확대 도입한 결과, 올 3월부터 8월까지의 외래환자 수가 전년 동기 77% 증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작년 3월~8월 대비 올해 토요외래 환자수가 77% 증가했다. 특히 올 8월 외래환자는 작년 대비 무려 90%의 증가치를 보였다. 이에 따라 같은 달 월 평균 수익률도 동기 대비 약 69% 상승해 내용면에서도 큰 성장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환자가 늘어난 곳은 코막힘·여드름·해외여행자클리닉 등 직장인과 학생을 위해 개설한 신규 특수클리닉이다. 진료과별 편차는 있으나 토요일 특수클리닉을 개설한 진료과의 8월 평균 외래환자 수는 105%에서 900%까지 상승했다.
병원 측은 "평일 진료가 어려운 직장인 및 학생들이 많이 찾는 맞춤클리닉 신설이 환자 수 및 수익증가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토요 진료/검사/수술 전면 실시로 직장인과 학생 및 보호자들에게 편리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성공 요인”이라며 "환자중심 마인드가 병원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