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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도입, 운영해온 ‘서울시 아이존’이 연간 총 6만 건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정서행동문제를 가진 아동청소년에 대한 조기 개입으로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아동청소년주간치료센터 설립을 추진했으며 2006년 송파아이존을 최초 개소, 현재는 총 10개소를 운영 중이다.
서울시 아이존은 정서행동 및 발달문제가 있는 아동 치료와 함께 가족들에 대해서도 통합치료를 실시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아동청소년주간치료센터로 정서행동 문제 아동 중 학교 부적응 아동이 많은 점을 반영해 방과후 주간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 아이존은 2006년 송파아이존 1개소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노원‧양천‧동작‧동대문‧종로 등 10개소를 운영 중이며 연간 총 6만여건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아동은 총 616명으로 2014년(535명) 대비 15% 증가했으며 정서‧행동장애 아동(64%), 발달장애 아동(36%)이 뒤를 이었다.
등록아동에 대한 진단은 ADHD(42%), 발달지연 및 언어장애(20%), 지적장애(13%), 정서장애(13%), 자폐(11%), 반항장애(1%) 순이며 총 621건의 의뢰건수 중 정신건강증진센터(47%), 병의원(18%), 초등학교(7%), 유관기관(29%) 등이 의뢰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마음의 상처가 있던 아이들이 서울시 아이존을 통해 건강과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을 회복한다면 아이들이 속한 가정, 학교, 사회에 소중한 생명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