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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환자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에 조기에 적극 대응할 방침을 천명.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기준 입원환자 평균 9.2%가 의료서비스로 발생하는 위해사건을 경험했고, 7.4%인 4만695명이 사망. 이중 1만7702명은 예방 가능한 사건이었지만, 현황파악이 제대로 안돼 전반적인 환자안전 피해사례와 규모 등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 실정.
이와 관련, 심평원이 기존에 활용해오던 의료정보를 통해 환자안전 위협이 발생할 경우 조기에 개입한다는 방침을 설정. 심평원 의료정보융합실 의료정보분석부 권의정 부연구위원은 21일 열린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환자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설명.
권의정 부연구위원은 “감염병 등 환자안전을 위해하는 상황 발생 시 조기 대응을 통한 잠재적 질병발생 예방이 가능하다”며 “국민의료 전반에 대한 상시모니터링으로 의료자원, 보험재정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모니터링 정보 공유와 활용으로 정보 가치가 커질 것”이라고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