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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부도처리 후 회생 절차를 거친 ‘포항선린병원’이 새로운 의료진과 진료환경을 마련한 후 ‘좋은선린병원’으로 재개원한다.
경북 포항시는 23일 포항선린병원이 좋은선린병원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새로운 의료진과 진료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64년간 경북 동해안 거점병원으로 성장해 온 포항선린병원은 지난해 8월 최종 부도처리됐다.
그 후 회생절차를 거친 포항선린병원은 올해 3월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7월 경상북도로부터 의료기관 개설 허가사항 변경허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
좋은선린병원을 운영하는 은성의료재단은 부산과 울산, 포항에 5개의 종합병원과 6개의 요양병원 등 총 11개의 병원을 보유한 민간의료법인으로 300여명의 의료진과 3000여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좋은선린병원은 내‧외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의료진 영입과 의료장비확충, 최신 의료기기 도입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내과와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인공신장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진료 가능한 응급의료기관으로 기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