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종근당, 간세포암 치료제 국내 독점판매 계약
이스라엘 캔파이트사 제품으로 임상 2상 진행
[ 2016년 10월 24일 14시 52분 ]

종근당은 이스라엘 캔파이트와 간세포암 치료제 'CF102'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CF102는 캔파이트가 미국 및 유럽, 이스라엘 등에서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는 간세포암 2차 치료제다. 종근당은 이 제품의 임상시험이 완료되면 국내 허가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간세포암은 국내 간암 환자의 76% 이상을 차지하는 질병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B형 간염의 72.3%, C형 간염의 11.6%가 간세포암으로 진행되고 있다.

B형 간염환자 비율이 높은 국내에서 간세포암 유병률은 7위, 사망률은 2위다. 하지만 간경변 등으로 간기능이 나빠지면 항암제 약물 대사에 장애가 발생, 치료제 개발이 어렵고 개발 성공률도 매우 낮은 실정이다. 

CF102는 간세포암 대장암 등 암세포에서 특히 많이 발현되는 'A3AR'이라는 물질을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임상2a상 결과 항암과 항염증 작용을 통해 간기능을 보호하고 생존기간을 유의미하게 연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기존 간암치료 약물인 소라페닙 대비 2개월 이상 생존을 연장시켰으며, 간경변을 동반한 환자에게까지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물은 2011년과 2015년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고,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속심사품목으로 지정됐다. 간세포암 외에도 비알콜성지방간염(NASH)을 적응증으로 다국적 임상2상을 준비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간세포암은 현재 시판 중인 1차 치료제의 치료 성공률이 매우 낮고 1차 치료 실패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이 전무한 상황"이라며 "2차 치료제가 절실한 국내 환자들에게 CF102가 간세포암 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종근당 "글리아티린,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 입증"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