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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홍)이 미래 유망의료기술 산업 육성 및 의료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한 '2016년도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의료기관 창업 캠퍼스 연계 신개념 의료기기 원천기술 개발' 분야에 선정된 조선대병원은 앞으로 5년간 50억원(연 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병원이 제시한 연구과제 '영상유전학 기반 개인 맞춤형 치매 정밀진단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은 최신의료 장비를 이용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치매유형 판별 및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치매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의사결정지원을 돕는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조선대병원은 의료진과 선진 의료장비를 기반으로 치매관련 임상정보를 확보, 조선대치매국책연구단의 MRI 영상데이터 정밀 분석을 통해 한국인 표준 뇌지도를 만들어 가고 있다.
표준 뇌지도가 완성되면 정상인과 치매 특이 뇌손상과 개인별 유전변이 간의 상관관계 규명을 통해 치매 발병예측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책임을 맡은 이상홍 조선대병원장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에 가득 차 있는 상황"이라며 "연구를 통해 치매 발병속도를 늦추고 치매유병률을 낮추는데 역할을 하는 동시에 세계 시장을 선점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