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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레이저 장비로도 딸기코 및 홍당무 얼굴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김원석 교수팀은 안면홍조 환자를 대상으로 국산 레이저 치료효과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49명의 환자에게 기존 혈관 레이저 대비 국산 기술로 개발된 755나노미터 파장의 알렉산드라이트와 1064나노미터 파장의 앤디야그 레이저 두 파장을 동시에 이용하는 치료법 효과를 비교했다.
4주 간격으로 4번의 레이저 치료를 시행한 결과 국산 레이저 치료환자에서 얼굴 붉음이 치료 전에 비해 크게 호전됐으며 78%가 만족했다. 또 환자의 88.5%는 치료 종료 6개월까지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원석 교수는 “국산 기술로 개발된 알렉산드라이트와 앤디야그 레이저 병합요법이 기존 혈관 레이저와 대등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며 “특히 경구약물이나 연고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장기간 효과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인 'Annals of Dermatology' 10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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