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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관리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서는 국가 환자안전 수준의 측정과 향상정도를 추적할 수 있는 지표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희정 연구위원은 ‘환자안전지표 개발 현황과 발전 방향’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환자안전지표는 외부 보고시스템에서 보고된 위해사건 보고율과 건강보험 청구 자료에 의한 일부 과정 지표에 국한돼 있다”고 지적. 실제로 미국과 영국은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는 상황.
현재 국내에서 환자안전지표를 산출할 수 있는 자료원으로는 의료기관 평가 인증에서 수집된 자료, 건강보험 청구 자료 등이 있지만 평가인증자료는 지표 개발에 활용되지 못하는 중이고, 청구자료는 정보가 불완전해 지표 개발이 제한적이라는 것. 강 연구원은“결과적으로 국내 환자안전사건만을 전반적으로 총괄하는 보고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