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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유망 의료기업 7개 사를 선발해 '2016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심천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 간 열리는 CMEF는 세계 두 번째 규모의 종합의료 전문 전시회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전 세계 의료기업 3000개 사와 해외바이어 2500여 명이 참가한다.
대구지역 참가 기업은 ㈜세명바이오텍, ㈜대류, ㈜컴포트, ㈜명문덴탈, ㈜엔도비전 등이다.
엔도비전은 국내 최초로 지혈효과가 뛰어난 '키토산 지혈용 거즈'를 생산해 올해 수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됐고, 치과용 티타늄 지주대를 생산하는 명문덴탈은 치과기공소 최초로 프리스타기업에 지정됐다.
중국 의료기기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심천은 주강삼각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의료기기 생산액의 10%를 담당하고 있다.
대구시 의료산업과 관계자는 "지난해 '의료기기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41개 의료기업을 지원한 결과, 매출액이 17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2% 증가했고, 수출액도 733억원으로 12.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의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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