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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독감백신이 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국산 백신의 세계화’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자체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가 감염분야 세계 최대 학술대회인 ‘IDWeek’로부터 초청받아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IDWeek는 미국감염학회(IDSA), 미국의료역학회(SHEA),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의학회(HIVMA), 소아감염학회(PIDS) 등 4개 감염관련학회가 공동 개최하는 감염 분야 최대 규모의 종합학술행사로 감염질환 전문가들이 참석해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학회는 26일~30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진행됐으며 스카이셀플루4가의 임상을 담당했던 고대안산병원 김윤경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기술력에 대해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김 교수는 “SK케미칼의 스카이셀플루4가는연구를 통해 만 3세 이상에서 유럽 의약품기구(EMA)에서 규정하는 모든 기준을 만족했다”며 “면역원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SK케미칼은 지난 5월 영국 브라이튼에서 개최된 유럽소아감염병학회(ESPID) 주최 연례 학술대회와지난해 10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5 IDWeek’에서도 세포배양 독감백신에 대한 임상 발표를 진행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