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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감염 우려 속에 치러진 브라질 리우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대표단에서 감염병에 걸린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리우올림픽과 패럴림픽 중 감염병 대응대책을 실시한 결과 감염병 발생보고는 없었다고 2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와 함께 리우올림픽 감염병관리 대책본부를 구축·운영했다.
대책본부는 여행의학, 감염내과 전문의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을 받아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을 마련해 소책자 2종, 리플렛 2종, 카드뉴스, SNS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브라질을 방문한 선수단, 기자단, 공연단 등에 대한 감염병 대응을 위해 일일모니터링 등 대응대책을 수립·시행했다.
브라질로 출국한 선수단, 기자단, 공연단 등은 총 1234명이었으며, 사전예방접종은 1139명이 준수했고, 1098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브라질 현지에서 우리 국민의 감염병 발생은 없었고, 귀국 후 출국자를 대상으로 잠복기간까지 감염병 예방수칙 문자메시지를 3회 통보했다.
또 입국검역 당시 유증상자 154명에 대해 1339콜센터를 통한 감염병 발생 여부 파악 및 상담을 실시했다. 지카바이러스 검사동의자 중 80.8%인 963명에 대해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