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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해외 중재시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고난이도의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 동맥 중재시술을 시연했다.
고대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최근 개최한 ‘제3차 고대 구로병원 고난이도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 동맥 중재시술 시연회'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2014년 처음 시작해서 올해로 3회째인 시연회는 중재시술에 대한 라이브 시술과 함께 최신치료 경향 등이 소개된 국제학술행사다.
금년 행사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이집트, 말레이시아, 인도 등의 내로라하는 중재시술 전문가들이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의 심혈관 중재시술 노하우를 전수 받기 위해 참석했다.
다수의 병원에서 시술을 포기하거나 실패 또는 시술을 꺼려할 정도의 난해한 병변을 가진 환자들의 중재시술 총 10건이 현장에서 시행됐다.
시술 전 과정은 실시간 원격 생중계돼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참석자들이 관람하며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을 인정받고 있는 만성폐쇄성병변 및 무릎밑혈관중재시술의 다양한 사례에 대한 시연이 펼쳐져 주목을 받았다.
만성폐쇄성병변은 고도의 기술과 경험을 필요로 한다. 시술 가능한 기관이 드물고, 시술 성공률이 평균 70%인데 반해 고대 구로병원은 95%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는 “만성폐쇄성병변, 무릎밑혈관중재시술 등은 중재시술 중 가장 힘든 시술에 속한다”며 “국내외 심혈관 중재시술 전문의 육성 메카로 자리매김해 센터는 앞으로도 이 같은 시연회를 통해 최신 기법을 공유함으로써 국내외 심혈관 중재시술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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