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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내 공공의료기관의 재정적자가 높은 인건비에 기인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8일 천안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충청남도 공공의료원 중 천안의료원의 적자 폭이 가장 크다"며 경영개선을 요구.
조길행 의원(공주2)이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천안의료원은 9월 174억 1252만 원의 수입 중 108억 3100만 원을 인건비로 지급. 이 중 26명 의사에게 지급된 인건비가 41억 3500만 원으로 전체 인건비의 약 40%를 차지. 하지만 윤지상 위원(예산2)은 “다른 의료원과 비교할 때 간호사 연봉이 현저히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간호 인력이 증가했지만 낮은 연봉으로 간호 인력의 의료원 기피 현상이 심각하다”고 지적.
김기영 위원(예산2)은 “외래환자 비율이 4.5%인 점은 문제가 있다. 아산지역 응급 의료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이기철 위원(아산1)은 “외래환자 비율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와 협약 체결을 통해 진료환자가 병원에 오게 하는 방법 등 중산층‧저소득층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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