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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장부로 불리는 ICT센터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그간 셧다운 문제로 몸살을 앓았던 만큼 장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목표 아래 적극적 대응책이 마련되고 있다.
최근 심평원에 따르면 정보통신시스템 유지관리에 367억원을 투입하는 사업과 별개로 4억원을 들여 ICT센터 45평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심평원 ICT센터는 한정된 공간에 전산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게 돼 공간이 협소하고 공조설비 등 기반시설 중앙 집중화로 장애 발생시 전체 시스템 운영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반영해 ICT센터 확장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사무실의 마감, 구조, 기구, 배관, 배선 등의 변경 및 철거하고 신규 전산실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앞서 심평원은 2년에 걸쳐 367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시스템을 유지 및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에서 45평 추가 확장공사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큰 규모의 예산이 ICT센터에 전폭적으로 들어가는 모양새다.
이 밖에도 오는 2018년 제2사옥 건립과 연계한 ICT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나오고 있어 향후 추가 사업도 예고된 상태다.
심평원이 ICT센터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는 전체 요양기관 8만5000여 곳 중 95% 이상이 요양급여비 청구를 하고 있는 등 전 국민 진료정보가 담겨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ICT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장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장단기로 구분하여 조치 중이다. 현 운영환경 개선, 재해복구시스템 보완, 제2사옥건립과 연계한 센터 구축이라는 방향이 설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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