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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최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19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레지나 약사(행복을 만드는 집 시설장)에게 유재라봉사상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여약사회(회장 서정숙)의 제 25회 정기 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서정숙 회장을비롯한 200여 한국여약사회 회원들과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이정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시상제도다.
수상자인 이레지나 약사는 충북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약국을 개설해 30 여 년간 지역사회 보건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004년 국내 최초의 여성 알코올 의존자들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치료공동체 ‘행복을 만드는 집’을 설립하여 사회적 약자들이 새 삶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이레지나 약사님의 고귀한 희생정신은 이 사회에 꼭 필요한 빛과 소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재라봉사상은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분을 찾는 뜻 깊은 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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