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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제조기업 230여 개사가 세계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 의료기기 수출 확대를 노린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48회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 전시회’(MEDICA 2016)는 의료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총 11만5000㎡에 세계 70여 개국 총 6000개 의료기기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는 인원만 15만명에 달한다. 상담 및 계약액도 기업 기준으로 한 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청 지원을 받아 100여 개 사로 구성된 한국관을 구성한다. 전시회 기간 중 바이어 매칭사업 등을 펼쳐 참가 기업의 판로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조합은 전시회 기간 중 총 3개홀에 한국관을 꾸리고 개별 참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담당직원을 배치하는 등 국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또 10년 간 MEDICA에 참가하면서 발굴한 바이어 정보를 활용해 3개월 간 바이어매칭 작업을 진행하고, 전시회 기간 중 성과를 내기 위해 기업들과의 미팅을 적극 주선할 예정이다.
조합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기업들이 좋은 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해 기업의 성공을 돕고 나아가 의료기기 제조 산업이 국가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