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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통상 2월경 시작했던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를 약 두달 가량 앞당기는 등 예년대비 수가협상 전략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파악. 특히 2018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는 중장기 개선모형을 기반으로 국내 보건의료환경을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는 '한국형 환산지수 산출모형'을 설계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
건보공단은 12월2일부터 6일까지 경쟁입찰로 ‘2018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 담당 기관 및 연구자를 모집하고 이후 8일 제안 평가회를 통해 최종 선정하겠다는 계획이며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 이번 연구에서는 수가협상 방식이나 소요 기간에 대한 방식 변화도 모색될 예정. 이는 그간 5월31일 수가협상 마지막 날 ‘릴레이 협상 후 타결’이라는 패턴이 사실상 무의미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기 때문.
이와 관련, 건보공단 관계자는 “예년보다 빠르게 환산지수 연구에 돌입하는 것은 협상 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더 제공받기 위함이다. 다양한 방법론을 근거로 세밀한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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