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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대형병원 관계자(빅5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총 7곳)들이 2박3일 일정으로 대만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 이번 출장은 의뢰·회송 활성화라는 우리나라와 동일한 목표를 세운 대만의 시스템을 살펴 국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는 전언.
대만의 경우 건강보험제도권 내에서 1~4차병원 등 종별 구분체계는 물론 고령화 추이도 우리와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되는 등 주요 보건 정책의 목표가 비슷한 양상. 쟁점은 국내와 달리 대만은 2004년부터 전자건보증을 도입했는데 심평원과 대형병원 관계자들은 전자건보증이 의뢰회송 활성화에 어떠한 성과를 내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
출장에 참여한 심평원 관계자는 “대만의 4차병원으로 불리는 메디컬센터들은 자체적으로 진료협력센터 등을 만들어 환자 회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자건보증이 쓰이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 측면에서 자유로울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설명. 다른 관계자는 “우리나라와 대만 제도가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의뢰·회송 활성화에 대해서는 양쪽 모두 아직 탁월한 체계를 만들지는 못했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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