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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외과학교실이 내달 2일 한국 의료를 빛낸 업적을 남긴 故 이형모 교수(1926~2013)의 기념 강연을 개최한다.
故 이형모 교수는 1949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제 11대 미국 이식외과학회(American Society of Transplant Surgeons, ASTS) 회장을 지냈고, 미국의 장기이식법인 National Organ Transplant Act 통과에 주도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미국 이식 장기 및 환자 관리 시스템인 United Network for Organ Sharing (UNOS)의 기틀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하며 전 세계 장기기증 및 이식에 윤리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번 제1회 기념 강연에는 이형모 교수에게 지도받은 바 있고 세계이식학회 회장을 지낸 Francis L. Delmonico 교수가 ‘Organ Transplantation Worldwide : the Current Realities’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양한광 주임교수는 “이번 기념강연을 통해 세계에 서울의대와 한국을 빛낸 이형모 선생님을 기리고, 장기기증 및 이식에 관한 전 세계적인 흐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