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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병원은 최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립암센터에서 현지 의료진에게 대장암 술기를 전수했다.
병원에 따르면 대장암 분야 권위자인 최규석 교수 주관으로 현지 외과의사 8명(부원장 포함), 간호사 4명과 함께 복강경하 직장의 저위전방절제술을 진행했다.
최규석 교수는 참관한 카자흐스탄 의사들에게 수술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더불어 질의에 빠짐없이 노하우를 전수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수술 후에는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열어 경북대학교병원 현황, 대장암센터 특·장점, 대장암 치료 최신 경향 등을 소개했다.
특히 현지 의료진의 요청에 따라 내원한 중증환자에 대한 검사결과 검토, 치료계획 자문 등을 실시했다.
최규석 교수는 "카자흐스탄 의사들에게 의술을 전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한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타나 암센터와 경북대병원은 지난 2015년 10월 첫 교류를 시작했으며 이듬해 2016년 3월 상호 교육 및 학문적 연구 분야의 협력 촉진을 목표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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