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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제조업체 (주)라디안(대표 김범기)이 최근 개최된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 박람회(MEDICA 2016)에 참가해 차기모델인 '하트가디언 HR-503'을 소개하고 수출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MEDICA는 전세계 4900여개 의료기기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다.
최근 유럽수출을 위한 CE인증을 획득한 라디안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유럽·동남아시아·중동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라디안 측은 “제품 공급을 위해 이란의 환자 심전도 모니터 전문기업 ‘SAADAT’와 300만불 수출계약 협의를 진행했고 영국·프랑스·인도네시아 등 50여개국 바이어로부터 500만불 이상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라디안 김범기 대표는 “올해 중국에 700만불과 대만에 300만불 등 총 10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성과를 볼 때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이 세계적으로 증명됐음을 자신한다”며 “공격적 해외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미 500세대 이상 아파트뿐만 아니라 철도, 항만, 터미널, 학교 등의 공공장소에 AED 설치가 의무화돼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차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코넥스 시장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고 2017년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 생산 공장을 확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