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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새우리병원이 1일부터 ‘보호자 없는 병원’을 전면 실시한다.
병원에 따르면 간호조무사 8명을 포함해 총 53명의 간호인력이 1명당 12명의 환자를 담당, 질 높은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보호자 없는 병원’ 전면 실시에 앞서 병원은 한 달간 자체 시험가동기간을 거쳐 시행착오를 줄였다.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간호등급 1~2등급을 유지, 보호자 없는 병동 운영을 위한 추가 간호인력 채용도 신속하게 이뤄졌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간호사당 담당 환자수가 적다는 의미다.
아울러 병원은 신속한 간병서비스 제공을 위해 병실 옆에 2개의 서브 간호스테이션을 확충했다.
이곳엔 병실 전담 간호사가 상주, 환자 상태 및 긴급상황 파악 등이 용이하다. 환자 또한 문의사항 등이 있을 때 병실 옆에 위치한 간호 서브스테이션에서 간편히 상담 받을 수 있다.
김인환 대표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보호자 없이 간호사에게 직접 간병을 받을 수 있고 보호자 및 간병인으로 인해 시끄러웠던 병실이 조용해지는 등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소개했다.
그는 “아직 이 지역은 시작단계지만 메르스 사태 등을 통해 선진의료형태인 보호자 없는 병동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면서 “향후 사업이 정착돼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화정동에 위치한 새우리병원은 지난 2002년 개원이후 척추디스크 한 분야만을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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