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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지난 11월23일부터 12월 1일까지 7박 8일간 캄보디아 바탐방 씨엠립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단(단장 안과 양연식 교수)에는 원광대병원, 한방병원, 치대병원 교수, 전공의, 간호사, 의료기사와 행정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54명을 대상으로 갑상선·경부, 유방, 서혜부, 복부,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와 외과, 안과, 치과환자 271명을 수술 하는 등 7개 진료과목 2531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활동을 펼쳤다.
원광대병원이 의료낙후 국가인 캄보디아 바탐방(씨엠립)을 찾아 해외의료봉사 활동의 감동 스토리를 써온 것은 10년째다.
지난 1997년 캄보디아 의료봉사 활동을 나섰다 불의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유명을 달리 한 원광의대생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양연식 해외 의료봉사단장은 “현지인들이 언제 또 오느냐며 꼭 다시 와달라고 손을 잡고 부탁할 때면 가슴이 저민다.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한명이라도 더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려고 땀 흘려준 단원들에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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