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에서 리베이트 처벌 강화와 설명의무를 강화한 법안들이 최근 잇따라 통과, 의료계 내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는 동시에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집행부에 대한 여론도 갈수록 악화. 하지만 “회원으로서 해야 할 의무는 다하지 않은 채 진료실에 앉아 ‘키보드’만으로 무차별적 공격과 비난을 일삼는 의사들이 적지 않다”며 의료계 내 한 고위 인사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그는 “비판 수위가 상식 수준을 벗어난 이들도 적지 않다. 지도자가 선출됐다면 무조건적인 비난보다는 생산적인 비판과 함께 같은 의료인으로서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텐데 행동하지도 않으면서 말로만 집행부를 겨냥하는 것은 의료계 전체를 망치는 지름길”이라며 씁쓸함을 토로.
특히 “그야말로 의료계로선 법안들이 쏟아져 나오며 풍전등화 같은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 갈수록 심화되는 경쟁 속에서 회원들이 불안감을 떨쳐 내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럴수록 현 집행부를 믿고 힘을 뭉쳐야 한다”고 당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