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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학교병원(원장 노환중)이 비수도권 최초로 흉부 단일공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최근 노환중 원장을 비롯해 성시찬, 손봉수, 이상권, 김도형 교수 등 흉부외과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흉부 단일공 수술은 최근 개발된 최소침습 수술로 일반 흉강경 수술과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가 난다.
우선 일반 흉강경 수술은 수술에 필요한 기구를 삽입하기 위해 3군데 이상의 절개창을 만들어야 함으로 그만큼 흉터가 남는다.
하지만 단일공 흉강경 수술은 하나의 절개창을 이용해 수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비침습적일 뿐더러 수술 후 통증과 흉터를 줄이고 신경통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폐암 단일공 흉강경 수술은 일반 흉강경 수술에 비해 고난도 술기가 필요해 전국적으로도 극히 일부 병원에서만 이를 시행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관계자는 "폐·식도외과팀은 2012년 10월 기흉환자를 대상으로 첫 단일공 흉강경 수술을 시작했고, 2013년 9월부터는 최고 난이도 수술인 폐엽 절제술 및 폐 구역 절제술에도 이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세계폐암학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