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오는 12월9일 개통하는 고속철도 SRT 수서역에 ‘고객 건강 라운지’를 운영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SRT 운영 업체인 (주)SR과 수서역 ‘SRT 고객 건강 라운지’ 운영 및 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SRT 수서역 지하 1층 맞이방 내 50㎡(15평) 규모의 의무실을 이달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건강 라운지 내에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상주하며 이용객의 간단한 건강 체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SRT 이용객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실 후송 및 핫라인(Hot-line) 대응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한 관계자는 “건강 라운지 내에는 혈압계 및 체성분 분석기 등 기본 의료장비를 갖추고 의사와 간호사 등이 교대로 상주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SR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CPR 교육 및 건강강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할 예정이다.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SRT 개통으로 수도권 동남부로의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강남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이용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일 개통 예정인 SRT는 수서역을 시종착역으로 하는 고속철도로 수서-동탄-지제역을 거쳐 천안아산역부터는 기존 경부, 호남 고속철도 노선을 이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