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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러시아 환자 유치 증대를 위한 '나눔의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부산시는 러시아 경추질환자를 나눔의료 대상자로 선정, 동래구 소재 힘찬병원과 공동으로 나눔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최근 보건복지부 국비 공모사업(2016년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 일환으로 러시아 환자를 초청해 항공료를 포함한 체재비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의료 대상자는 러시아 사할린에 거주하고 있는 38세 여성으로 10년 이상 경추 통증을 겪어왔다. 해당 환자는 러시아 언론사 취재진 2명과 함께 부산을 방문, 전방경추절제술 및 융합술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일에는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64세 여성 환자를 나눔의료 대상으로 선정해 동아대학교병원과 함께 나눔의료 사업을 진행했다.
나눔의료 대상에 선정된 러시아 환자와 동행해 한국을 방문하는 러시아 취재진은 수술 및 치료과정을 취재해 부산의 의료기술을 러시아 현지에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진행되는 나눔의료 사업은 부산의 국제의료 교류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부산의 의료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러시아 환자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