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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환자의 전원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적절한 이송 및 외상센터의 중증환자 적절 수용, 구급차 분산배치 등 3박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서울의대 김윤 교수는 최근 국회에서 개최된 ‘외상환자 예방가능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이 같이 주장.
김 교수는 외상환자의 높은 전원율 이유로 ▲구급대의 부적절 이송 ▲중증환자를 수용할 수 없는 병원 사정 등을 꼽아. 이에 119 구급대 이송지침을 개정하고 권역외상센터의 중증외상환자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실정. 현재 중증외상환자는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토록 돼 있는데, 권역외상센터로 이송이 어려운 경우 권역응급센터로 이송을 하고 예외적인 경우 별도의 지침을 제정하자는 것.
김 교수는 “기존 권역외상센터의 운영지침에는 중증외상환자를 반드시 수용하도록 돼 있는데 중증외상환자 전원이나 수용 거부를 용인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중증외상환자의 수용책임을 구체화해 중증환자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전원할 수 없도록 명시해야 한다”고 지적. 그는 "외상센터가 새로운 중증환자를 수용할 경우 이미 진료하고 있는 환자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것으로 판단되면 구급차를 분산배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제안. |